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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ium - 전문의들이 견학오는 성형외과, 웨이브]" 리프팅 수술 분야 최고의 드림팀"

Lifting : [liftiŋ] : (명사) 리프팅 : 주름을 펴는 성형술 : 소규모 모델[디자인] 변경 현대 의학에서 가장 앞서가는 안티에이징 방법. 정답은 페이스 리프팅이다. 가장 완벽하며, 오래가고 자연스러운 얼굴이 나오기 때문이다. 현재도 페이스 리프팅 수요는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첫번째는 리프팅으로 부자연스럽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것. 성형외과 전문의들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가 '자연스러운 젊은 얼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특급 성형외과이라 할수 없다. 여기에 또 다른 조건들이 있다. 바로 시술 방법이다. 대부분 피부만 당기는 수술을 한다.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좀 더 앞서나가는 성형외과는 얼굴의 주요 인대를 찾아낸다. 다섯 곳이 뼈와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곳이다. 이 포인트를 찾아 전부 박리하여 재배치 한다.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재탄생 된다. 10년 이상 오랜 지속 효과는 덤이다. 이 수술은 회복기간이 2-3주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상처회복도 빠르고 잘되며 피부도 좋아지고 볼륨이 더 생기는 효과도 있다. 언뜻 보기에 간단하고 성형외과전문의 대부분이 할수 있을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니다. 피부를 충분히 박리하지 않으면 효과가 감소된다. 또 주요 수술 부위들이 안면 신경 등의 중요 부분의 자리다. 세심한 주의와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성형중에서도 하이 테크닉에 속하는 수술이다. 수술후 2~3일이면 세안과 샤워를 할 수 있고 2~3주 후에는 실밥을 제거하므로 좀 더 편해진다. 대개 2주에서 한달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다. 시술부위는 머리카락이 가리는 자리라 걱정할 필요 없다. 수술 후 일시적인 피부색 변화와 당기는 느낌이 들수 있지만 자연적으로 나아지게 된다. 16년간 2만여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웨이브 성형외과. 리프팅 수술 분야에서도 미주 최고 수준이다. 2014년 캘리포니아주 최고 닥터로 선정된 피터리 원장은 세계의 성형외과의사들을 교육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피터 리 원장을 필두로 명문 의과대학를 나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3명의 의사가 합류해 4명의 수술 드림팀을 형성하고 있다. ▶웨이브 대표전화: (213)383-4800

2016-07-28

[Primium -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 '에이티젠' 박상우 대표]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로 암 발병 예측 가능하다"

'중년 뷰티'의 시작은 병에 잘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근력과 체온을 유지하면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먼저 내 몸이 어느 정도 면역의 힘의 있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이 그 시작이다. 요즘 발전한 IT산업은 이런 면역력까지 수치화해서 제공한다. 한국 200여개의 종합병원에서 이용되는 방법을 개발한 에이티젠의 박상우 대표를 찾아가봤다. 에이티젠의 NK뷰 키트를 통한 세포 활성도 검사는 세계 62개국 특허를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 200개 이상의 종합병원에서도 암 사전 검사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또 현재 미국에서도 LA에 사무실을 냈다. 한인 병원을 중심으로 검사법을 도입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이 검사의 핵심은 인체 면역 세포 활성도를 측정해 개인의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하는 것. 그리고 그 숫자를 전문의에게 제공하며 전문의는 그 숫자를 보고 상태를 파악해 다음 검사로 갈지, 치료할지 결정하는 자료로 쓰게 된다. 그러면 NK세포 활성도 검사란 뭘까? 한마디로 우리 몸에 있는 NK세포가 '암세포를 발견해 잡아먹는'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 수치로 측정한 것이다. 박 대표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군대에 비유했다. "건강하고 훈련이 잘된 군인이 있는 부대는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군대는 질 것"이라며 "NK세포 활성도 검사란 그 군인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훈련이 잘돼 있는지를 측정하는 검사라고 이해하면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NK뷰 키트를 통해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2014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 기술로 인정받았다. 유럽연합, 캐나다에서도 안전성을 인증 받았고 올해는 위암·췌장암·유방암·전립선암 등 환자의 치료와 예후 관찰 목적에 대한 한국 건강보험등재를 승인 받았다. 박대표는 "NK세포의 활성도는 1~2기의 초기 암과 상관성이 크다"며 "기존의 검사법은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야 암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소량의 피(1ml)로 짧은 시간에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티젠에는 최근 낭보가 날아들었다.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학회 'DDW 2016'에서 NK뷰키트가 '올해 주목할 6가지 의학적 발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DDW에서는 30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이 중에서 대장암 진단과 관련한 NK뷰키트의 정확도에 세계가 주목했다. 박대표는 "캐나타 몬트리올 HMR병원에서 실시된 시험에서 NK뷰키트는 대장암 환자의 85.7%를 발견해냈다"고 전했다. NK뷰키트는 대만에서 5년간 최소 물량기준으로 193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방법을 개발해 낸 에이티젠 박상우 대표는 "한국 의료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인데, 바이오 연구 시장은 왜 이렇게 척박할까"라는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그는 "이 생각이 한국 내 바이오 연구 시장을 살리겠다는 꿈을 갖게 된 계기"라고 덧붙였다. 이 꿈은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종선 교수를 만나면서 현실화됐다. 박 대표는 김 교수를 통해 암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 세포가 있고, 이를 확인할 수 있으면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박 대표는 검사법인 NK뷰키트를 개발할 때 에피소드도 말했다. "제 피를 수백번 뽑아야 했어요. 실험에는 혈액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쪽 팔에서만 100회 이상 채혈을 하는 바람에 혈관이 제 자리에서 이탈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후에는 가족과 지인들도 채혈에 동참했다. "그런데 우연히도 친지 한 명의 NK세포 활성도 수치가 10pg/mL(1조분의 1 g/mL)이 나왔어요. 수치는 250(이하 단위생략) 이상이돼야 건강한 상태인데 말입니다." 성인 평균 수치는 600 안팎이다. 100 미만이면 암 발병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상태다. "그 친척은 곧바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피부암 진단이 나왔죠". 박 대표는 "그 일이 있고 난 뒤 NK세포 활성도 검사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저도 매달 한 번씩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받습니다. 처음 검사를 받았을 때 활성도는 200~300로 별로 높은 편은 아니었죠." 암 발병 가족력이 있는 박 대표는 겁이 덜컥 났다한다. 곧바로 마라톤을 시작했다. 담배를 끊고 체중을 8kg 줄였다. 요즘 박 대표의 NK세포 활성도는 700~1000대를 유지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암 치료법이 아니고, 진단법이며 예방으로 가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원래 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급이 어려웠다. 하지만 NK세포에서 분비되는 면역물질인 감마 인터페론을 이용해 활성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된 덕분에 검사가 간편해졌다. 박대표의 꿈은 조금 더 나아가 있었다. 에이티젠 관계사인 엔케이맥스를 설립해 NK세포 항암치료제 개발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에이티젠을 진단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치료수단까지 제공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 면역력 검사 체험해보니 중앙일보 광고본부의 앨버트 장 사원은 올해 35세다. 술·담배도 하지 않는데, 왠지 모를 피로감이 계속 밀려와서 불안했다. 특히나 연말쯤엔 아버지가 될 예정이라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그래서 에이티젠을 찾아가 직접 검사 해봤다. 결과는 '아주 좋음'. 면역세포 수치가 500이상이면 아주 좋은상태인데 1000을 기록했다. 일단 다른 치료 등은 필요없어 주치의는 다음달에 만나기로 했다. 아침 저녁으로 짬을 내서 운동을 더 하기로 했고, 잠 잘 때 불편하지 않았는지를 체크하며 올해 건강한 아버지가 될 준비를 부지런히 하고 있다.

2016-07-28

[Primium - 치아교정 유드림치과] "씹는 불편함에 얼굴 변형… 중·장년 치아교정 중요"

치아의 열이 고르지 않고 비뚤비뚤하다. 이러면 칫솔질을 꼼꼼히 하기 어려워진다. 바로 따라 오는 것은 염증. "나도 교정해볼까?"하고 고민하다가도 "에이 내일모레 50인데 뭐 치아를 교정해. 됐어"하고 포기한다. 실제 상황이다. 진 박(48·밸리)씨 이야기다. 충치가 생겨 치료하려고 치과에 갔다가 의사선생께 한소리 들었다. "치열이 불규칙하면 잇몸이 망가질 수 있어요. 염증이 자주 생겨서 그런데, 치아는 나이가 들수록 뒤틀려 져요. 잇몸 상태도 괜찮으니까 지금이라도 교정해보는 건 어때요"라고 조언을 들었다. "몇 년전에 제가 하라고 할 때 했으면 지금 이 고생은 안 하죠"라는 핀잔과 함께. 교정 치료에 들어간 박씨는 친구들에게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다. 하지만 친구 한 명이 "잘했다. 나도 했는데 좋더라"고 했다. 박씨는 "이런 게 나 혼자만 고민하는게 아니었다" 며 "다들 알게 모르게 했는데, 나만 부끄러워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 치의학계 자료를 보면 중장년층의 치아 교정 환자가 5년 사이에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과거에 비해 치아 건강과, 나아가 치아 미용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서 중 장년층은 40대~50대, 심지어 60대까지도 치아 교정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단 나이 들어 교정은 잇몸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해야 한다. LA한인타운과 남가주에 12개 지점으로 네트워크 운영되고 있는 유드림 치과를 찾았다. 유드림 치과의 조지 세나키스 원장은 "치아 교정 치료 효과는 나이에 상관없이 동일하다"며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비뚤어지고 잇몸 염증이 자주 생기는데, 이를 막으려면 40대 이후라도 치아 교정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잇몸이 많이 상해있거나 상태가 안 좋다면 전문의와 긴밀히 상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즘 젊은 층의 치아 교정은 주로 미용을 목적으로 한다. 고등학교 이후나 대학 초년병일 때 치아 때문에 얼굴 모양이 뒤틀어지거나 하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한 것. 중·장년층들은 치아의 씹는 기능과 위생 문제를 고려해 교정을 고민한다. 또 얼굴의 형태가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30대는 치아 돌출, 덧니 개선을 위해 교정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았고, 40대 이후 60대까지는 치아 사이의 틈, 비뚤어진 치아로 인한 부정 교합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다. 세나키스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 뼈가 약해지며 치열이 흐트러진다"고 전하며 "미용도 미용이지만 실제 씹는 불편함이 생기는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 "40대가 치아 교정을 해도 60년은 더 쓸 가능성이 높아진 요즘이라 중년의 치아 교정 문제는 전문의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장년층은 나이가 들어 약해진 잇몸이 더 약해질까봐 치아 교정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정 치료는 잇몸을 더 건강하게 한다. 세나키스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비뚤어지는 치열을 그대로 두면 치아 사이에 세균이 더 많이 번식해 잇몸 질환을 겪기 쉽다"며 "교정 치료를 하면 치솔질이 더 쉬워지면서 이런 잇몸 질환을 예방해 잇몸이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중·장년의 나이에 치아를 교정하면 효과가 별로일 것 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답은 'NO'다. 교정 치료 효과는 나이와 관계가 없다. 젊을 때는 미용을 위해 교정 전 치아를 뽑기도 하지만 중·장년층의 치아 교정은 이럴 경우가 많지 않아 치료 시간도 더 짧다. 단, 골다공증 약을 먹거나 당뇨가 심한 분들은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골다공증 약은 잇몸뼈를 단단히 해 치아 이동 속도를 늦춰 교정이 더디게 진행되는 수가 있다. 또 당뇨병 환자는 잇몸 염증이 유독 잘생겨 교정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다. "내 나이 50에 이빨에 철도 깔고 다닐 일 있어. 얼마나 더 산다고"라는 말이 중·장년층의 치아 교정에 대한 대표적 멘트로 볼 수 있다. 지금 시대는 얼마나 더 살지 아무도 모른다. 40대에 교정해서 관리만 잘하면 60년 자신의 치아로 살수도 있다. 스테인레스 철도를 까는 것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잘 안 보이는 교정 장치들도 많다. 치아 색상과 유사한 세라믹으로 만든 교정 장치., 치아 안쪽에 붙이는 설측 교정 장치, 투명 교정 장치도 있다. 100세 시대. 가장 흔하게 문제가 되고, 가장 괴로운 것이 치통이다. 지금도 늦지 않다. 치아 문제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은 상담 먼저 받아보자. ▶전화: LA 윌셔1 (213) 386-6700 -------------------------------------------------------------------------------- 잇몸 건강 자가 진단 <대한 치주학회 제공> ① 현재 나는 흡연자다.(5점) ② 이 사이에 자주 음식물이 낀다.(6점) ③ 이가 시린 적이 있다.(7점) ④ 입 냄새가 심하다.(8점) ⑤ 가끔 잇몸에 통증을 느낀다.(8점) ⑥ 가족 중 틀니 착용자 있다.(8점) ⑦ 피곤하면 이가 들뜬다.(8점) ⑧ 양치질 때 잇몸에서 피가 나온다.(10점) ⑨ 치아에 치석이 많이 껴있다.(10점) ⑩ 이가 조금씩 흔들린다.(10점) ⑪ 당뇨병이 있거나 치료한 적 있다.(10점) ⑫ 잇몸이 자주 붓는다.(10점) 본인의 점수를 합산후 대입 ● 0~15점: 잇몸이 건강하다 ● 26~50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 ● 51~75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 ● 76~100점: 중증의 치주병이 있다

2016-07-28

[Primium - 소호 메디 스파 린다 최 원장] "중년, 피부 관리 시작에 딱 좋은 나이입니다"

중년들을 중심으로 피부 관리하는 비법을 알아내려고 LA한인타운 3가와 호바트에 있는 소호 메디스파를 찾았다. "안녕하세요?" 인사 후 먼저 날아든 말. "얼굴빛이 너무 검어요. 밝게만들고, 점을 좀 빼면 많이 젊어 보일텐데. 지금부터는 '관리'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해요." 30년 다른 사람의 스킨케어를 해 온 소호 메디스파 린다 최 원장이 기자를 만나서 한 첫 말이다. 인뷰터 중에 잔소리가 더 날아든다. "네? 싱글인데, 그렇게 관리를 안해요? 뭘 믿고? 지금부터 하면 더 좋은 인상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어요. 아니 지금 나가신 할아버지가 73세이신데 저렇게 노력하시는데…." 생각해보면 야단을 맞아도 싸다. 정말 관리 안 하고 살았다. 그러고 보니 내 얼굴은 내가 보라고 있는게 아니었다. 나를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이고,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고,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번뜩 떠올랐다. 그리고 방금 나간 할아버지가 궁금해졌다. "할아버지는 얼굴에 뭐를 하신거죠?" "점을 뺐어요. 나이가 들면서 더 깔금 해지고 싶다고 하셔서 상담하고, 우선 얼굴에 점부터 빼서 확인시켜드릴려구요. 오늘 두 번째 오신건데, 아주 좋아하시죠.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기셨어요. 얼굴에 점을 뺐는데, 허리가 펴지셨어요. 당당해 지신거죠." "지금부터 관리하세요. 이름하고 얼굴은 자기꺼지만 자기것이 아닙니다. 얼굴은 다른 사람이 봐주고 판단할거고, 이름도 다른 사람이 불러줘야 유명해지죠." 30년 스킨케어를 했다더니 얼굴과 피부에 관한 철학이 있었다. 본론으로 갔다. "40~50대 남자와 여자의 피부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사실 요즘 60대와 70대 손님이 많이 늘고 있어요. 물론 40-50대는 원래부터 많았고, 이때부터 관리하기 시작하면 아주 좋죠. 관리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나중에 나이가 더 들때 비용도 적게 들고 훨씬 좋죠. 하지만 중년들은 아이들이 한참 자랄 때라 이것저것 여유가 부족한 편인 듯 합니다. 오히려 자녀들 다 키우고, 이젠 내 인생 한번 살아보자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피부와 관리에 대해서도 제가 공부를 더 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하죠." 최 원장은 요즘 트렌드까지 읽어내고 있었다. "그럼 60-70대에 맞는 피부관리는 어떤게 있습니까?" "우선 자신감 회복입니다. 얼굴에 잡티만 제거해도 허리가 펴져요. 당당해 지는거죠. 그 다음엔 과감하게 화장품으로 관리하십니다. 그러면 낯빛이 달라지죠. 늙어가는 세대가 아니라, 다시 피어나는 세대로 탈바꿈 합니다. " 비포&애프터 사진을 보니 '페이스오프' 수준인 노년층도 있었다. "보람도 꽤 있으시겠는데요" "그렇죠. 얼굴은 마음의 창인데, 장년층과 노년층에는 이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 그게 얼굴에 그대로 창이 되어 비치니까요" LA에 거주하는 김지영(41)씨. 그녀는 내가 아는 사람의 부인이었다. 그녀에게 이곳을 물어보니 잘 알고 있었다. "올림픽하고 윌턴쪽에 있다가 3가하고 호바트로 옮긴 그집이죠?. 거기 잘하죠. 유명한 집입니다." 한인여성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집이라고 했다. 지영씨는 "장사라기 보다 언니 같은 분이죠. 얼굴과 피부 관리에 대한 철학이 확실한 분입니다. 절대 과하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지 않고 딱 필요한 것만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후에 인상이 어떻게 변할지, 얼굴 빛이 어떻게 환해지는지 설명해주는데 딱 그렇게 되더라구요." 재미있는 것은 이 집 기계는 항상 최신의 것으로 들여온다는 것. 최원장은 "이 일을 하다보면 저도 욕심이 생겨요. 이 손님은 이 보다 훨씬 이쁜 모습일수도 있는데… 우리 업소에서 케어 받으신 분들이 다른 업소 분 보다 더 이뻐야 하는데…, 이런 욕심이 좋은 기기를 들여오게 만듭니다." 아닌게 아니라 각 방마다, 복도에서 기기들이 많았다. 설명을 해주는데도 문외한이 들으면 무슨 소린지 모르는 내용들이다. 여하간, 뭔가 열심히 성의있게 하고 있다는 느낌은 강했다. 최원장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였다. "지금 하는 스킨케어가 10년 후 피부 액면가를 결정합니다." 무시무시하게 들려서 물었다. "제 이야긴가요? 하하" "(웃으며) 일찍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최원장의 오랜 경력만큼 찾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LA는 장소를 확장 이전해고 오렌지카운티는 새로 오픈했다. 소호메디스파 LA는 3가와 호바트 남동쪽 빌딩 2층에 있고 오렌지카운티는 비치와 오렌지소프 코너에 있다. ▶LA: 300 S. Hobart Blvd. #200 90020 전화: (213)368-0909 ▶OC: 6752 Beacj Blvd. #101 90621 전화: (714)670-0909 ---------------------------------------------------------------------------- 지금 시작이 가장 빠른 길 최 원장에게 연령대별 피부관리 팁을 물어봤다. 우선 청소년기와 청년기(10~30대초반)는 보습만 해줘도 충분히 예쁠 시기 라며 단 "여드름은 흉터가 생기기 전에 빨리 잡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최원장은 중년층(30대중반~50대후반)을 가장 중요한 시기로 봤다. 이때는 피부 볼륨도 사라지고, 처지기 시작하며 인상 마저도 달라질 수 있는 시기다. 최원장은 "관리를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라고 했다. 이때 시작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10년후가 좌우된다고 덧붙였다. 장년층(50대 후반~70대)에 대해서는 "얼굴빛을 잡아야 사업도 성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년층(70대 이후)에 대해서는 "검버섯이 시작되기 전에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얼굴 점에 관해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안 생기게 관리하는게 우선이고, 체크해서 필요하면 빼야 한다"고 말했다.

2016-07-28

[Primium - 천종 산삼원 장기오·장영숙 대표 부부] "중년의 아름다움은 건강한 면역력에 달렸죠"

오렌지카운티 부에나 파크에 오렌지드롭 길을 지나다 보면 '천종 산삼원'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 간판 바로 아래는 성조기가 떡 걸려있다. 중년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게 뭐 일지를 생각했다. 기본은 건강, 그러면 건강의 기본은? '면역력'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인식된 면역 증강제는 인삼, 홍삼, 산삼… '삼'이다. 삼과 관련한 이야기를 찾아보다 천종산삼원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진 부부를 만났다. 부에나파크 천종 산삼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기오·장영숙 대표 부부다. 장기오 대표는 원래 건축업을 오래 해왔다. "건축업을 하다보니, 햇볕에 타서 피부도 안 좋아지고, 온몸이 쑤시고, 안 아픈 데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산을 많이 다녔죠. 그러다 어느날 지인이 '산을 한번 제대로 가보자'면서 산삼 채취하는 데 따라가자는 겁니다. 그래서 켄터키주에 가서 미국 친구들을 따라 나섰죠." "산삼을 많이 캐셨어요?" "아~뇨. 그때는 산에 가는게 첫째고 삼은 둘째였죠. 그런데 몇뿌리 캐서 가져온 걸 먹었는데, 얼마후부터 몸이 활기가 도는 것 같더니, 근육통이나, 뼈 마디 쑤신 게 사라지는 겁니다. '어라~ 산삼 시즌마다 가봐야겠는데'라고 생각하게 됐죠." "지금은 산삼 채취하고 판매가 본업이 되신거네요?" "네. 그렇게 됐습니다. 원래 건축업에서 좀 일찍 은퇴하려고 했어요. 고되고 몸도 안 좋아지고 해서…. 그런데 산을 만나게 된거죠. 산도 좋아하고, 삼도 먹어보니 아주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 천종산삼하고 은퇴 후 삶을 함께 해도 좋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심각한 문제라니요?" 장 대표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간다. "우리 집 사람에게 암이 찾아왔어요. 일단 수술을 했죠. 그런데 몸이 계속 안 좋아지는겁니다. 힘도 더 빠져하고, 고통스러워하고… 그래서 천종산삼을 좀 쎈 놈으로다 구해서 먹였어요. 나한테는 잘 맞았지만, 모두에게 맞는지 잘 모를 때라 일단 먹였는데… 보통 암 수술 환자 회복 속도보다 몇십배 빨리 회복했어요." 다시 물었다. "지금 거의 10년 됐으니 완치되신 거죠?" "네. 그렇죠. 이때부터 천종산삼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야겠다. 우리 가족도 산삼 때문에 면역력도 생기고, 회복도 된거니, 한인들하고 함께 서로 면역을 챙기고 나누면서 노후를 즐겨야겠다. 이렇게 된거죠." 정작 암을 앓았던 본인은 옆에서 살짝 웃고 있었다. 장영숙 대표는 "저도 사실 잘 믿기질 않았어요. 암으로 죽을거 같더니, 수술하고는 더 죽을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구해다준 산삼을 먹었더니 밥맛이 생겨요. 그러면서 조금씩 운동을 했죠. 회복이 아주 빨라지더라구요. '아, 이 효능이 진짜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건축업을 30년 넘게 했다고 한 장 대표는 유난히 혈색이 좋았다. 매치가 잘 안됐다. 까맣고, 얼굴 관리가 안 된 모습이어야 하는데. 장대표의 답이다. "얼굴요? 관리 뭐… 합니까? 잘 안해요. 세수하고, 면도하고 로션 정도 바르죠." "그런데 혈색이 정말 좋으십니다". "그렇죠. 전에는 안 이랬죠. 그냥 햇볕에 많이 탄 얼굴, 그대로였죠. 이유는 따로 있죠." 다시 물었다. "산삼을 많이 드셔서 그러신가요?" "네. 맞습니다. 제가 건축업 할때도 건축 공부를 따로 많이 했거든요. 좀 다르게, 더 좋게 짓고 싶어서, 지금 산삼도 많이 먹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즌 때면 심마니가 돼서 산삼 캐러가죠. 아닐 때는 이렇게 매장에 앉아서 산삼보고, 산삼 관련 새 글도 보고 그러면서 공부를 하는거죠." "그 공부하신 내용에 따르면 혈색과 산삼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네. 건강이 안 좋아지면 얼굴에서 티가 딱 나죠. 안색이 안좋네, 혈색이 안 좋네. 이 이야깁니다. 혈색은 피의 색깔인데, 얼굴에서 그게 보입니다. 혈액의 흐름이 안 좋고, 그러면 몸이 굳고, 세포가 호흡을 덜 하게 되죠, 그러면 체온 보존이 안됩니다. 체온은 면역력하고 직결돼 있습니다." 결국 혈색이 안 좋은 것은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장기오 대표의 마지막 말에서 진한 공감이 함께했다. "중장년의 진정한 뷰티는 건강에서 시작됩니다. 건강은 또 면역력에서 시작하구요. 면역력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면 얼굴색이 달라져요. 그게 안티에이징이죠. 우리 부부처럼 한인들 모두 건강하게 99세까지 88하게, 여러분들과 함께 뷰티하게 사는게 제 꿈입니다." --------------------------------------------------------------------------- 산삼 캐러 같이 가시죠 미국의 산삼 채심은 9월1일부터 시작된다. 천종산삼원은 이번 시즌 10월초 산삼 투어를 할 계획으로 함께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미 몇 명은 모집이 된 상태로 선착순 받는다. 미국 산삼은 애팔래치아 산맥의 지류에 있는 웨스트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켄터키 주 등에서 채심한다. 올해 장대표는 켄터키주로 향할 예정이다. 장대표는 이번 투어는 5일 정도 예정하고 있다. 산삼이 자라는 국유림과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사유림을 샅샅이 누비며 산삼을 함께 채 심할 수 있다. 투어 비용과 일정 등 세부사항은 천종산삼원에 문의하면 된다.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 Ca 90621 ▶전화: (213) 382-9191 (562) 400-0072

2016-07-28

[Primium - 중년의 아름다움 '라인 성형외과']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 "인중에 주목하라"

최근 성형외과 필드의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키워드는 '인중(人中)'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인중 올림술'이다. 인중은 사람의 얼굴 가운데 약간 아래 부분에 위치해 그야말로 얼굴의 중심을 잡고 있다. 특히나 인중의 길이와 폭에 따라 얼굴의 길이 전체가 달라 보인다. 이렇게 되면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지경에 이른다. 인중이 길어지면 얼굴도 길어 보이는 동시에 본래 자신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관상학에서는 인중이 길면 수명이 길다든지, 복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은 원래 태어날때 가지고 나온 관상을 이야기 하는것이지 노화에 따라 인중이 길어진다든지 보기 흉할 정도로 긴 것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관상의 기본 원칙이 '보기 좋은 얼굴'이기 때문이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라인 성형외과의 닥터 수 원장이 가장 먼저 '인중 올림 시술'로 새로운 트렌드를 열고있다. 닥터 수는 "인중 올림술은 단순히 입술 볼륨을 높여주거나, 윤곽을 뚜렷하게 하는 시술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중은 사람의 중심(人中)이라는 한자 뜻 그대로 중심에 떡 버티고 있어 개개인의 인상을 좌지우지한다. 인중은 유전적 요인으로 긴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인 경우 대부분은 피부의 노화로 나타난다. 이럴 경우 인상이 크게 바뀌는데 인중의 피부 조직이 늘어지면서 처지게 돼 인중이 길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인중이 아래로 처지면 윗 입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윗입술도 아래로 처진다. 인중과 윗 입술이 처지면 웃을 때 치아가 겨우 1/3정도만 보인다. 미소가 예전보다 훨씬 어두워보인다. 쉽게 말해서 늙어 보인다는 이야기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고 나이보다 젊어 보이려고 무진장 애를 써도 거울만 보면 왠지 어딘가 부족하다 느껴진다면, 그때는 인중의 길이와 처짐을 잘 살펴봐야 한다. 인중 올림을 강조하고 있는 닥터 수 원장은 "동안 시술에다 리프팅을 해도 몇 % 부족한 느낌이 드는 얼굴은 인중의 중요성을 놓쳤기 때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노화로 인중이 길어지고 윗 입술이 아래로 처지면서 얼굴 균형은 깨지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데, 이 때 인중 올림술이 위력을 발휘해 미소가 밝아지고 이미지가 산뜻해진다"고 덧붙였다. 인중 올림술 후 밝은 미소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에게는 사이에선 닥터 수 원장의 솜씨가 점점 알려지고 있다. 닥터 수 원장은 "인중 올림술은 코 끝 보이지 않은 경계 면을 절개, 인중을 당겨 조직의 위치와 근육의 결을 바꿔주는 시술로써 간단하면서도 디테일이 요구되는 시술"이라고 말한다. 특별히 흉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 부담이 적고,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늘어지고 처진 인중을 올려주면 나이 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에 윗입술 주름까지 개선된다. 인중 올림술에 이번에는 입술까지 한번 가보자. '앵두 같은 입술을 가졌다'는 말은 미인을, 그것도 복이 많아 보이는 미인을 지칭하는 또 다른 수식어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은 입술 화장에 공을 들인다. 입술 산이 낮은 이들은 입술 라인을 높게, 작은 입술을 지닌 이들은 보다 크게 립 라인을 키운다. 그러나, 식사를 하고 차 한 잔만 마셔도 립 라인은 온데 간데가 없어진다. 만약 입술 라인과 높이, 크기 등에 자신감이 없다면 입술을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인중 올림술(축소술) 외에 16가지의 아주 구체적인 입술 성형 시술 프로그램이 있다. 라인성형외과의 입술 성형의 종류가 많은 이유는 개개인마다 성형을 해야 할 위치나 방법들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성형'을 하기 때문이다. 화장을 안 해도 청초한 입술, 립스틱만 살짝 발라도 도드라지는 입술, 상큼하고 밝은 미소가 저절로 풍기는 입술을 지니고 싶다면, 라인 성형외과 닥터 수 원장과 상담해 보면 된다. 동안 성형의 마침표라 불리는 인중 올림술. 그 외 16가지나 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입술 성형들이 있다. 여러 가지 동안 시술 즉, 안면 거상과 상안검, 하안검 수술 후에도 뭔가 흡족하지 않았다면 인중의 길이를 유심히 관찰해봐야한다. 인중이 처지며 입술까지 영향을 주는지도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중이 길다 여겨지면 '인중 올림술'을 통해 밝고 산뜻한 인상을 얻을수 있다. 한인 커뮤니티 성형 필드에서는 라인 성형외과의 닥터 수가 여러 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바른 성형 철학으로 1mm의 차별화를 주장하는 닥터 수 원장은 합리적인 성형 시술 가격을 지킨다. 중년의 나이에 '이제 성형을 해서 뭣하나'하는 생각보다 젊음을 상담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더 아름다운 모습의 자신감 있는 중년으로 다시 태어날수도 있다. ▶라인 성형외과(구 에벤에셀)전화 (213) 383-5522

2016-07-28

[Primium - K&K 파인 주얼리 해리 김·저스티인 김 대표 부부]"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중년의 꽃, 보석입니다"

"중년쯤 되면 나만의 보석하나를 가져야죠. 가격을 떠나서 자신의 상징으로 쓸 수 있는." - 해리 김 대표(남편). "보석은 중년의 꽃이에요. 아이들도 다 크고 이젠 자신에게 선물할 때도 된 듯합니다." - 저스티인 김 대표(부인).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있는 K&K 파인 주얼리를 운영하는 부부 대표의 말은 닮은 듯 달랐다. 해리 김 대표는 '예술과 자아'를 강조하는 영화감독 같았다. 저스티인 김 대표는 '현실과 자아'를 고려하는 방송국 PD같았다. 내부를 들여다보니 해리 대표는 보석 감정, 세공, 디자인을 총괄했고, 저스티인 대표는 마케팅과 재무를 총괄했다. 그래서 공동대표였다. 그런 이유인지 인터뷰하는 내내 두 사람 합이 잘 맞는다는 생각과 함께 '일을 제대로 하겠구'라는 생각도 따라왔다. 두 대표의 말을 따라 왜 보석이 중년의 꽃인지 알아봤다. (편의를 위해 해리 대표와 저스티인 대표로 표기) 해리 대표는 "사실 저는 보석 품질이 좋다. 세일한다. 이런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보석은 자기에게 딱 맞는 보석입니다. 저는 그 맞는 걸 찾고, 만들어 드리는 사람이죠." 그래서 "세일은 아예 하지 않느냐"고 물어봤다. "음… 사실 보석은 미세한 차이에도 가격이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정해진 가격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세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 좋은 인상을 가진 해리 대표지만 보석 이야기로 들어가자 눈빛이 달라졌다. 그가 일한 자취를 보니 그럴만 했다. 보석과의 첫 만남이 벌써 25년이 다 돼간다. 콜롬비아에서 에메랄드 원석을 도매로 한국과 미국에 판매한 것이 그 시작이었고 팜스프링스에서 부유한 백인을 상대로 매장도 오래했다. 그러나 그도 나이가 들었는지 한인들이 많은 곳에서 있는 게 좋았고, 지금의 자리에 매장을 열었다. 도매는 이제 하지 않는다. 이런 경험을 깔고 앉은 그가 원석을 고르고, 품질을 보는 눈이 없다면 지금 망해서 다른 일을 하고 있을 거다. 그러나 아주 잘나간다. 커뮤니티에 보석 좀 안다는 고객들은 해리 대표를 높게 쳐준다. 심지어는 보석 여행도 같이 가자고 할 정도. 해리 대표가 말했다. "몇 번 갔었죠. 지난해도 다녀왔고. 단골 고객들이 '콜럼비아도 여행하고 에메랄드도 보러 가자'고 하면 시간 내서 같이 갑니다. 당연히 그곳에서 에메랄드를 사려고 하죠. 보통은 제가 말립니다. 저 품질이 그 가격은 아닌 거죠. 원석을 고르기는 정말 힘듭니다." 이번에는 저스티인 대표다. "저희 매장을 오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달라는 분들입니다. 물론 아주 귀한 보석을 찾아달라는 분들도 오시죠." 최근에는 11캐럿 다이아몬드를 구해달라고 해서 매매를 끝냈다고 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금고 열고 다시 안의 금고까지 열었다. 하얀 가죽 보관함에 담긴 목걸이를 하나 보여줬다. <아래 사진> 반짝이는 게 모두 다이아몬드였다.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면 꼭 찾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보면 금색이 저기서 보면 보라색 빛이 돌았다. 처음 보는 색깔의 디자인이었다. 저스티인 대표가 덧붙였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얼굴형, 피부색깔, 맞는 헤어스타일, 목선, 손목, 손가락이 다 틀리잖아요. 몸에 일부가 되는 보석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표현되는 자신만의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저희처럼 중년이 넘어가면 이런 상징은 하나 지녀야 한다고 봅니다. '세상에 없는, 나만의 보석'이라는 말을 놓고 봤을 때, 저는 저희 매장에서 추천해드리는 보석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잘못 들으면 '오버한다' 싶을수도 겠지만, 진열된 보석을 보고서는 그런 생각이 쑥 들어갔다. 진열대 어디를 봐도 보석들 디자인이 다 달랐다. '티파니 비슷하게 생겼다, 샤넬 비슷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 보석들은 최소한 내 시야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해리 대표의 말이다. "네. 간혹 저희 매장에 오셔서 그런 걸 찾으시는 분도 있으시죠. 저희 디자인은 다른 매장의 물건과 90% 넘게 다른 디자인일 겁니다. 기본적으로 디자인된 것을 사 가시는게 아니라, 그분 한테 맞는 걸 디자인해서 만들어 드립니다." 또 질문했다.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 가실텐데요." "네 그렇기도 하죠. 그런데 조금 복잡한 디자인을 완성해 내 놨는데, 고객이 아주 좋아하시고 세상 어디도 없는 디자인이면 그 기분이 아주 그만입니다. 보석이 자식 같다는 생각을 할 때도 많아요. 잘 키워서 세상에 내 놓은 나의 보람. 이런 거죠. 허허." 끝으로 질문했다. "해리 대표에게 보석은 뭔가요?" "네? 흠…보석은 제 자부심이고, 자존심입니다. 저희 가게에는 같은 디자인 물건이 거의 없어요. 사람이 생김새가 다 다른데, 어떻게 보석은 같은 걸 하게 합니까? 그 사람만의 것을 만들어 줬을 때의 자부심, 그 보석을 한 것을 볼 때 느끼는 제 마음. 그건 자존심이었습니다."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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